칼빈주의 5대교리(The Five Points of Calvinism)
칼빈주의 5대 교리는 칼빈에 의해 주창된 다섯 가지 교리가 아니다. 칼빈주의에 입각하여 화란의 도르트 회의에서 알미니안 주의자들에 대한 반박으로 제시된 다섯가지 교리이다. 칼빈주의를 대표하는 교리가 아니며, 칼빈의 신학에 정확하게 일치된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칼빈의 이름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칼빈주의적 관점에서 시대에 맞게 재해석된 교리라고 해야 옳을 것 같다. 네덜란드와 유럽의 8개국의 대표들은 1618-11월 13일부터 1619년 5월9일에 네덜란드의 도르트에 모여 총회(Dordt, Dordrecht)를 6개월여 동안 어떤 교리가 옳은지 논의하고 확정하였다. 아르미니우스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5개 사항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개진하였기 때문에 도르트 총회도 5개의 각 사항에 맞추어 옳은 교리를 나타냈다. 5대교리를 영어로 표현할 때, 이니셜을 따라 T.U.L.I.P로 적는다.
1. 전적타락(人間-全的墮落, 腐敗, Total depravity- T.U.L.I.P)
인간은 영적으로 무능력하고 전적으로 타락하였다. 거듭나기 전의 아담의 모든 후손은 죄의 노예이며, 사탄에 사로잡혀 있고,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아담을 의롭게, 죄없이 지으셨으나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그 피를 이어받은 후손은 죄인이 되었고 사망 아래 놓이게 되었다.
아담의 후손은 세상에서 모든 선택의 자유는 있으나, 죄악 중에 출생했기 때문에 선과 악을 선택할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사람의 의지는 죄의 본성에 매여 있어서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스스로 회개도, 믿음도, 사탄에게서 벗어날 수도 없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도 없으며, 진리도 가질 수 없고, 깨달을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한다
전적타락은 원죄에 대한 것으로 인간은 아담의 타락이후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으며, 결코 자력을 통해 의롭게 될 수 없다.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타락은 무능력이자, 악이다.
알미니안(Jacobus Arminius), 펠라기우스(Pelagius), 중세 신학은 인간의 전적타락을 거부하며 지성과 의지가 완전히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 또는 은혜와 합력하여 구원 또는 의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어거스틴 이후 루터와 칼빈 등 개혁교회는 이러한 협력설(synergism)을 부정한다.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율법(律法)을 준수(遵守)하는 데 완전한 능력(能力)을 지닌다고 믿는다. 알미니안주의(Arminians)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믿고, 칼빈주의(Calvinism)는 인간의 전적 무능력을 받아들인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시51:5; 요5:42; 롬5:12; 7:18,23; 고전2:14; 엡2:1).
2. 무조건적 선택(無條件的 選擇, Unconditional election-T.U.L.I.P) 롬 4:4-8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롬 4:7-8).” 첫 인류 아담이 타락한 이후, 그의 모든 후손은 죄 가운데 태어나고, 사망의 권세 아래 놓였다.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며, 이 세상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의 뜻을 따라 살기를 즐겨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죄와 사망 아래 놓아두시는 것은 당연하다. 이처럼 죽어 있고 죄 아래 놓인 인간이 스스로 살아날 수는 없다. 이 모든 상태에 대한 치료책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즉, 어떤 사람이 영적으로 살아나기(거듭나기) 위해서, 그 스스로는 이 일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그를 살리신 이는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결론에 이른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자의 공로나 열심을 보시고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절대 주권적 선택에 의해 무조건적이고 자의적인 판단과 결정에 따라서 인간을 구원하신다
구원이나 의에 이름에 인간이 아무 것도 동참할 수 없다면 선택을 '무조건적'이어야 한다. 무조건적이라 함은 인간의 어떤 선이나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선한 뜻에 의해 선택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아무런 조건이나 행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통해 자신의 백성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택은 과거의 어떤 행위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선행까지도 배제된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선택 이후 인간이 선을 행할 것을 미리 알았기 때문에 선택했다는 주장을 하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다. 구원 이후의 선은 하나님의 성령의 작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거듭난 자들의 필연이자 자가 발현이다(롬9:15,21; 엡1:4-5; 2:10.
알미니안주의(Arminians)는 예지(叡智) 예정(豫定, Foreknowledge) 즉 조건적(條件的) 선택(選擇)을 믿고, 칼빈주의(Calvinism)는 이중예정(二重豫定, Double predestination)으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무조건적(無條件的) 선택(選擇)을 믿는다.
3. 제한 속죄(制限 贖罪, Limited atonement-T.U.L.I.P) 제한적이며 특별한 속죄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자들을 구속하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육신을 입고 세상에 임하게 하셨으며, 죄의 희생물로서 자기 백성이 받을 형벌을 대신 받게 하셨다. 선택받은 자들은 믿음을 통해서 모든 죄와 형벌이 그리스도에게로 전가되며, 모든 죄와 정죄에서 자유를 얻는다. 예수의 순종과 고난을 통한 자비와 은총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율법의 마침이 되며, 그리스도의 의는 그들에게로 옮겨져 선택받은 자들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된다. 이 때의 믿음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한편,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택하여 주신 자들만을 회개시키고 구원하시려고 오셨다(요17:16; 엡1:4). 즉,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고 예수께서 자기 피를 흘려주었다고 친히 말씀하셨던 자들을 위해 죽으신 것이다. 이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목적(택하신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을 정확히 설명해 준다
하나님의 구원은 제한적이다. 즉 모든 인류가 믿음과 상관 없이 구원을 얻는다는 '보편구원론'을 거부한다. 분명 무조건적 선택과 제한 속죄 사이에는 긴장이 존재한다.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이성적 논리가 비약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고, 구원 얻기로 작정된 자들은 믿었다는 모순적 표현을 동시에 갖고 있다. 우리는 성경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선택은 무조건인 동시에 제한적이라고 확신한다(엡1:4 마1:21).
알미니안주의(Arminians)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신자(信者)든 불신자(不信者)든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라는 보편적(普遍的) 속죄(贖罪)를 주장한다. 반면 칼빈주의(Calvinism)는 예수 그리스도는 절대적인 예정에 의해 선택된 사람들만의 속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제한된 속죄로 제한한다.
한편 존 웨슬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사람을 위한 희생과 대속이라 고 해석한다. 그는 그리스도가 선택된 자들만을 위하여 죽었다는 칼빈주의자들의 주장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온 세계는 나의 교구” 라고 선언한 전도자로서 웨슬리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의 복음을 제시하고 구원의 선물을 전파하는데 방해가 되는 제한적 속죄의 교리를 반대하였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우주적 (보편적, 일반적)은혜(universal grace) 에 근거하여 웨슬리는 무제한적 (우주적, 보편적) 속죄(unlimited atonement)를 주장하였다. 이를 만인속죄설(universal atonement) 이라고도 한다. 웨슬리는 로마서 8장 32절을 본문으로 한 유명한 설교 “값없이 주시는 은혜” (Free Grace) 에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겠느뇨” 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saving grace)는 “모든 사람 안에서 자유롭고(free in all),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유롭다(free for all)” 고 선언하였다. 구원의 은혜 는 일부 선택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값없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
4. 불가항력적 은혜( 不可抗力的 恩惠, Irresistible grace-T.U.L.I.P)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이 다 함께 구원에 참여하신다. 그중에서도 성령은 선택받고 부르신 자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유효하게, 저항할 수 없도록 역사하신다. 복음을 통한 외적인 사역은 구원의 부름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본질상 죄와 허물로 죽은 자가 스스로는 회개하거나 복음의 초청에 응할 수 없다. 성령 하나님께서 '내적 부르심'을 주셔야만 한다. 성령이 죄인의 마음에 은혜롭게 역사하심으로써 진리를 알게 되고 믿게 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성령께서 사람들을 그의 은혜로 부르실 때에, 그 부르심은 하나님의 저항할 수 없는 은혜의 표시인 것이다
칼빈주의자(Calvinism)들은 선택(選擇)자에 대한 구원(救援) 은혜(恩惠)는 불가항력적(不可抗力的)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알미니안(Arminians)은 누구라도 구원은혜에 대해 영원(永遠)한 멸망(滅亡)에 이르기까지 저항(抵抗)할 수 있다고 믿는다. 칼빈주의자(Calvinism)들은 “참 신자는 은혜로부터 떨어져나갈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알미니안(Arminians)은 참 신자라도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관하여 파선’(딤전1:19)할 수 있되, 영원한 멸망(滅亡)에 이르기까지 떨어져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불가항력적 은혜의 핵심은 하나님의 작정에 의한 구원을 인간이 거절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구원의 주도권이 인간에게 있는가 하나님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불가항력적 은혜는 하나님의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거절할 수 없고, 능동적 순종과 수용을 통해 구원에 이른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주도적이며 강력한 회개와 중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확신하며, 믿음으로 구원을 수납한다(요6:37-40, 롬 8:18-39, 벧전5:10).
5. 성도의 견인( 聖徒-堅忍, Perseverance of the saints-T.U.L.I.P)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으로 구속받고 성령에 의한 중생을 입은 사람은 끝날까지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지켜주신다. 물론, 완전한 성화에 이르지 못한 그들은 때로 시험에 빠지며 죄를 범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그 어떤 세력도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전히 분리시키지는 못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로 인해 반드시 영원한 구원에 이른다. 구원 받은 백성은 구원이 최소 될 수 있는가? 만약 하나님의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면 구원은 불안전하며, 구원의 주도권이 하나님이 아닌 인간에게 주어진 것과 같다. 그러므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것이다. 그럼 도중에 믿음에서 탈락하고 불신자가 된 사람들은 무엇인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가 있다. 아무도 그때를 알지 못한다. 두 번째는 그는 처음부터 구원 받지 않은 사람이다(요6:39; 10:28; 빌1:6).
알미니안주의(Arminians)는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을 죄(罪)와 유혹(誘惑)에서 능히 지키시고 보존(保存)해 주시지만, 인간의 나태(懶怠)함에도 불구하고 이 은혜가 상실(喪失)되지 않는 것은 아직 성경(聖經)에 의하여 증명(證明)되지 않았다고 본다. 그러나 칼빈주의(Calvinism)는 우리의 부주의(不注意)함에도 불구하고 구원(救援)을 얻게 된 사람은 결코 구원을 상실(喪失)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칼빈주의(Calvinism) 5대 교리의 핵심은 전적타락(全的墮落)에 담겨 있다. 신학계(神學界)에서는 구원(救援)의 주도권(主導權)이 인간에게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가에 대한 논쟁(論爭)이 평행선(平行線)을 달리고 있다.
구원론(救援論)에 있어서 반(半)펠라기우스 주의(主義, Semipelagianism), 중세신학(中世神學), 로마 가톨릭신학, 알미니안(Arminian)에서는 신인협동설(神人協同說, Synergism)을 주장(主張)한다. 문자적(文字的)으로는 '함께 일하다'(Working together)는 뜻으로, 개인의 구원(救援)에 있어서 사람과 하나님이 협력(協力)한다는 주장이다. 즉, 사람이 거듭나고 구원 얻는 것은 자신(自身)의 노력(努力)과 함께 하나님의 자비(慈悲) 또는 은혜(恩惠) 사람이 스스로 반응(反應)하고 동시에 신앙(信仰)과 희망(希望)과 사랑을 나타냄으로써 자신의 구원을 확증함으로써 구원(救援) 또는 의(義)에 이를 수 있다고 믿는 사상(思想)이다. 즉, 인간(人間)은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받아들일 수도 있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이 말씀과 성령으로 설득하시고 설득된 인간이 자원하여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행하여 구원(救援)의 완성(完成)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즉, 구원(救援)은 하나님이 시작하고, 내가 회개(悔改)의 행동(行動)으로써 순종(順從)하며 간구(懇求)할 때, 하나님이 완성(完成)하신다고 주장한다.
어거스틴(Augustine) 이후 루터(Luther)와 칼빈(Calvin) 등 개혁교회(改革敎會)는 이러한 협력설(協力設)을 부정(否定)한다. 인간(人間)은 전적(全的)으로 타락(墮落)했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오직 믿음을 통해 구원(救援)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確信)한다.
성경은 인간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서 기인한다고 선언한다(엡2:4-10). 어거스틴과 칼빈(Augustine and Calvin)은 이 같은 성경(聖經)의 주장(主張)을 좇아 신단동설(神單動說, Monergism, 하나님만이 작용한다는 사상)의 교리(敎理)를 추구했다. 즉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은 유일(唯一)하신 행위자라는 것이다.
존 웨슬리(John Wesley)는 '복음적신인협동설(福音的神人協同說, Evangelical synergism)'로 구원론(救援論)을 말한다. 인간(人間)이 구원(救援)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恩惠)이지만, 구원(救援)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구원(救援)해 주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責任)이라는 것이다. 하나님 은총(恩寵)의 주도권(主導權)과 인간(人間)의 자유의지(自由意志)의 조화(調和)를 웨슬리(John Wesley)는 강조(强調)하고 있다.
최근에 바울에 관한 새 관점(New Perspective of Paul, NPP) 주의자(主義者) - 제임스 던(James D.G. Dunn), 샌더스(E.P. Sanders), 톰 라이트(N.T. Wright), 김세윤박사(미국 풀러 신학교 신약학 교수 - 들이 등장(登場)하여 ‘언약적 신율주의(神律主義, Covenantal nomism)의 관점에 의해 구원(救援)이 취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최초의 구원(칭의)를 이룬 후에 종말(終末)에 일어난 최종적(最終的) 구원(救援)(칭의(稱義))를 받을 때까지 언약(言約) 안에 머물러야 된다고 말한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구원(救援)은 취소(取消)될 있다고 말한다. 이들의 주장(主張)에 대하여 그들은 불가피(不可避)하게 이중(二重) 칭의(稱義)를 주장하게 된다고 비판(批判)한다. 그들은 제2성전기 유대문헌을 통해 충분히 밝혔기 때문에, 유대인이며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의 주장이라 확신한다.
칼빈주의 5대 교리의 핵심은 전적 타락에 담겨 있다. 신학계에서는 구원의 주도권이 인간에게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가에 대한 논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