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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세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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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에 보이는 인간 세상만 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듯 합니다. 왜냐면 인간은 육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지금 이 둘중 육에 세계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영혼의 세계를 등한시 하고 있지요. 영혼불멸설은 오랜 세기부터 주장되어 오고 있지요. 사람이 죽은 이후 내 영혼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면 어디로 간단 말인가? 영혼이 영원히 어디에 있는단 말인가? 죽으면 육체의 죽음은 지구에서의 삶의 종말을 의미하지만 영원한 영혼은 어떻게 된단 말인가? 분명히 모든 인간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지구에서의 7~80년의 생이 아니고 죽은 이후의 영원한 삶이지요. 당신은 이것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의 세계를 잠깐 생각해 봅시다.
 
   속성                           존재           
 
영적 존재---------------하나님----------------------영원히
영적 존재---------------천사들(하나님의 피조물)-------영원히
영육 존재---------------인간들(하나님의 피조물)-----지구에서 죽음후+영원히
 
하나님이 사시는 곳---------천국
 
천국은 하나님이 사시는 곳이며 예수님도 처음에 이곳에 사시다가 이 지구에 인간의 몸을 입고 왔었지요. 2천년전에 다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후에 다시 천국으로 돌아가셔서 지금 천국에 계시고 다시 예수님은 천사들과 함께 이 지구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지 못했다 하더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예수님은 조금 있으면 다시 오실 것이고 모든 사람이 보게 될테니까요. 보고 싶은 분은 조그만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하나님과 천사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이 영원의 세계 중에 하나님은 이 우주를 만드시고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지구 환경을 만드시고 그 안에 인간을 만드시고 남녀가 서로 결혼하여 자녀를 낳아 계속 자자손손 잘 살도록 말씀하셨지요.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처음 지구가 만들어지고 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으니까요. 사람은 하나님과 좋은 더불어 살았지요. 비록 하나님은 천국에 살고 사람은 지구에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이 지구에 사람은 만나시러 내려 오셨지요.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직접 아담에게 에덴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말씀하셨고 나중에 아담이 죄를 저지른 후에도 아담을 부르시며 찾으셨지요.
 
여기서 저는 지옥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위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천국에서 천사들을 많이 만드셨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지요. 천사들이 많이 있다보니 천사들중에서도 천사장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천사장으로 나오는 사람은 가브리엘과 미가엘이 나오지요. 또 한사람이 나오는 데 바로 루시퍼입니다.
성경 NEW KING JAMES VERSION에 나오는 이사야 14장 12절입니다.
"How you are fallen from heaven, O Lucifer, son of the morning! How
you are cut down to the ground, You who weakened the nations!"
 
사실 천국에서 하나님은 천사장 루시퍼를 너무 아름답게 만들었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기도록 자유도 주었지요. 하지만 이 루시퍼는 마음이 교만해지고 욕심이 생겼습니다. 바로 왕의 자리가 탐났던 것이지요. 다시말해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았지요. 하나님의 피조물이면서 자신의 창조자를 배반한 것이지요. 배반은 좋지 않지요. 더욱 나쁜 것은 이 타락한 루시퍼는 자신만 쿠데타를 일으키려 하지 않고 많은 천사들을 자신의 음모에 끌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천사들이 이 루시퍼의 쿠데타에 가담을 했지요. 물론 싸움이 일어났고 이 루시퍼와 다른 타락한 천사들은 천국에서 쫓겨났지요.
 
지옥은 바로 이 타락한 천사들을 가두는 영원의 감옥입니다. 이 지구에도 사람이 범죄하면 감옥에 보내 사회와 격리를 시키지요. 이 지옥은 바로 천국과 격리되는 감옥과 같습니다. 성경은 이 지옥이 뜨거운 유황불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천국과 지옥이 무서운 것은 바로 영원성 때문입니다. 이 지상에서의 삶은 이래저래 살다가 70살 정도 되면 죽지만 천국과 지옥은 죽는 것이 없습니다.마가복음 9장 48절에는 "거기(지옥)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31절이하에는 모든 민족을 심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31 인자(예수)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
    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
    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천국)를 상속하라
..................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을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사탄)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지옥)에 들어가라
..................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위 말씀에서 보면 41절에 지옥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옥은 영원히 죽지 않은 영적 존재들인 타락한 천사들을 영원히 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지요. 여기에 바로 이 세상에서 살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함께 지옥에 처해진다는 말입니다. 오늘도 사탄은 보이지 않게 이런 것들이 거짓말이라고 속이고 있지요. 이런 사탄의 속임수에 인류는 지금까지 속아 왔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여러분, 인간이 영적인 존재라는 것은 누구나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적 속성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신도 영적인 존재라면 이 세상에서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 세상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지옥이 이 세상처럼 잠깐 살다가 죽는 곳이라면 예수님은 이 땅에 굳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바로 이 지옥의 영원성 때문이지요. 사랑의 주 예수님이 사랑하는 인간이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을 참아 볼 수 없어서 이 땅에 인간에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죄를 없애주신 것이지요. 만약 죄 많은 인간이 천국에 간다면 천국은 다시 난장판이 되겠죠. 죄는 걸러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교회에 다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때로 사람들의 잘못 때문에 별로 좋지 못한 모습들이 비쳐질 수 있지만 성경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지요. 사탄은 지금까지 이 성경 말씀이 거짓이라고 사람들을 속여 왔습니다. 하지만 더이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