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와 종교

 

 

 

[24:4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체계로서 예수 믿는 기독교 신앙은 계시의 종교이다

기독교 외의 모든 종교는 철학적인 인간에 의해서 세워진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이 계시를 받았는데 그것을 종교로 바꾼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이다.

즉 성령으로 시작했다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말하는 것과 같다.

계시를 받아서 자기 신앙으로 승화 시키는 자가 있는가 하면

계시를 받아서 종교로 바꾸는 자들이 있다.

오늘날도 말씀을 받고 듣고 읽지만 그것을 받은 사람이 종교로 바꾸는 자가 있다.

약속은 계시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그런데 계시를 종교로 바꾸어서 순종하려고 노력해도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본문에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이 나오는데

이것은 구약을 말하는데 구약에도 주님에 대해서 기록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 나라를 구하기 원하는데 하나님 나라가 나에게 임해서 나를 다스리기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지 않고 내가 나를 다스리는 것은 뱀이 주인 노릇하는 자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종을 보내어 주인 되는 뱀을 제거하고 옛사람의 부산물을 버리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하여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게 하려고 하시는 것이 성경이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세상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에 물들지 않기 원한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의 흐름에 너무 빨리 젖는다.

세상에 젖을수록 죽어가는 것을 우리는 모르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 교회는 다니지만 세상 사람이 되어 껍데기만 있고 알맹이는 죽어 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욕먹지 않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욕먹는 것은 세상과 다르기에 핍박이 있는 것인데 우리는

신자답지 못하기에 세상에 핍박이 없다

그래서 마지막시대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한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핍박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선지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허락하신 계시의 내용은 무엇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신적인 계시와 인간의 종교를 대조하면서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우리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별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리고 옳고 그름을 적용할 때는 사랑으로 적용해야 한다.

잘못한 사람을 향해서 틀렸다고 정죄하지 말고 사랑으로 적용하라.

잘못한 사람을 향해서 옳은 말만 하지 말고 사랑으로 적용하라.

물론 바른 말을 하여주어야 하지만 중심에 사랑이 있어 지혜롭게 하라는 것이다.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기에 서로 간에 상처와 분쟁이 있게 된다.

옳은 것을 알면 사랑의 자세를 가지고 적용하되 지혜롭게 해야 한다.

 

 

*계시는 열어서 보여주는 것으로

계시를 주는 이유는 순종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는 계시를 주었기에 우리가 아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서 알려줬으면 순종해야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이다.

 

*종교는 이스라엘 주변의 열방들이 가진 것으로 철학이나 샤머니즘이다

종교는 해몽가, 마술사, 점쟁이로서 자기들이 믿는 신들에게 뜻을 알고자 한다.

종교 가진 자는 재난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규례대로 신을 달래고 신을 즐겁게 해서 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점과 마술은 인간 세계에 다리를 놓아준다.

 

*점은 철학관, 학술관인데 기독교인들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온다고 한다.

일이 풀리지 않고 괴롭고 힘드니 점을 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

불상히 여김을 받는 대상과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 있다.

기독교인은 풀리지 않는 어려운 일에도 점은 치지 말고 견디어야 한다.

어려우면 약해질 수 있다 그럴지라도 견디어야 한다. 끝까지 견디어야 한다.

점친다고 달라질 것 없다.

 

인간은 기독교외의 것으로 위로받고 의지하는 요소가 많다

예수 외에 어떤 것으로 할지라도 종교가 된다 주먹을 믿으면 주먹이 종교이다

인간은 종교성이 있기에 무언가를 믿게 된다.

, 혈육, 세력, 건강,....자기가 무언가를 믿고 있는 것이 종교가 된다.

 

 

*계시와 종교는 반대이다

종교는 계시를 반대한다. 기독교는 나머지 모든 종교와 싸움이다.

카톨릭도 종교로 볼 수 있다. 계시와 종교는 공존이 안된다

 

 

*거룩한 가나안 땅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지는데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모든 민족을 죽이고 이스라엘백성에게 주었다.

그것은 가나안 백성의 종교와 문화가 타락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녀도 제사로 바치는 정도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저들의 풍습에 물들 것을 알고 모두 몰아냈지만 남겨둔 자들로 인해서 물들어 실패한다. 가나안의 거룩한 땅에 살 수 없다고 쫓아낸 것이다

가나안은 하나님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살 수 없는 황무지였다

이 천년동안 그 땅을 차지해서 살았지만 그 땅은 열매가 없이 황무했다

1948년 이스라엘이 들어갈 때도 황무했다가 들어가서 열매 있게 한다.

가나안은 아무도 열매 맺지 못하는 땅이다. 거룩한 자만이 열매 있게 된다.

 

 

*우리는 계시이냐 종교이냐 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내 마음에 세상이 가득하기에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새 마음이 없다.

새 마음이 있으면 사막에 샘이 흐르는데 이것이 안되고 황폐하여 열매가 없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습이 없기에 그렇다.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삶에서 인정하는가가 중요하다.

전능의 하나님을 믿느냐고 하면 우리는 무어라고 대답할 것인가

이것은 안되 이것은 힘들어 하는 것은 믿지 않는 것이다.

그런 생각이 나오면 생각을 버리고 복종시키어야 하는데 우리는 어쩔수 없다는 합리화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적인 정책과 백성의 소유이다

 

 

*현실적인 정책과 백성의 소유는 선지서를 읽다보면 이런 말이 많이 나온다.

현실적 정책은 계시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실용주의로 가는 것이다.

세상은 현실적 정책과 백성의 소리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헤롯을 향해 백성들이 신의 소리라고 하니 좋다고 하다가 죽는다.

세상은 여론이 좋으면 신이 나지만 기독교는 그것에 흔들리면 안된다.

백성의 소리가 어떠하든 잘못된 것이면 지적해야 한다 그러니 핍박이 온다.

대중적인 견해와 전통에 휩쓸리면 안된다

이것이 계시를 종교로 전략시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인데 백성들이 이방 왕처럼 인간 왕을 달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모세와 여호수아가 인도하지만 그런 것은 싫고 인간 왕으로 우리를

잘 먹고 잘 살게 해달라고 한다.

세상은 이것을 추구하며 가지만 이스라엘은 그러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 길을 요구하니 진노하시는 하나님이다.

세상이 그러해도 나는 그렇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는 말 듣기 싫으니 하지 못한다.

 

종교는 인간 편에서 신을 찾아가고, 계시는 하나님 편에서 인간을 찾아온다.

세상이 교회에 들어와서 교회에서 더러운 물이 세상에 흘러가고 있다.

선지서를 보면 너희가 타락햇고 하나님을 떠났고 부자는 가난한 자를 압제한다고 외친다.

 

현실적 정책은 결속력을 뭉치게 하여 인간 조직이 되어있는 곳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몸된 교회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교회는 질서정연하게 일사분란하게 돌아가지 않고 자원하므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우리의 몸은 강제로 되지 않고 세포가 서로 위하며 살아가게 되어있다.

기독교는 목적이 선하면 방법도 선해야 한다.

 

백성의 소리는 당파 짓는 것으로 잘못이다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빌라도도 백성의 소리에 굴복해서 손을 씻고

사울도 백성이 두려워 자신이 제사를 드렸으며

서기관과 제사장들도 백성을 두려워하였는데 이것은 자기들에게 해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지 백성을 두려워하는 것은 맞지 않다.

하나님의 올바른 뜻이라면 사람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구약의 선지자를 하나님이 내 입처럼 쓰겠다고 하였으니 저들의 잘못을 보고도 백성이 두려워

말하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순교 각오하고 바른 말을 해주어야 하는 선지자들이다.

 

*이스라엘의 혼합주의는 오늘날도 지속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하는데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세상 방식에 따라가는 저들에게 거짓 선지자가 나와서 그것에 동조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백성에 잘못된 것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말하지만 눈앞의 것이 더 중요해서 하나님이 주신 미래의 것을 보지 못한다. 원시치 못한 자들이기에 멀리 것을 보지 못하고 현재를 이기지 못해서 알고도 모른척하니 하나님은 그것을 미워하신다.

계시의 정신을 따라서 순종하여 복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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