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위기는 기도 하지 않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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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봉민근



성도의 위기는 기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대화가 끊겼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도 가족간에 대화가 끊긴 가정은 가정으로서의 제 기능을 할 수가 없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소한 것에서도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서로 소통 한다는 것은 인간의 최고의 행복이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도 주인과의 소통을 위해서 꼬리를 흔들며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는데

신앙인이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면 오래 할수록 유익한 점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간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손벌려 봤자 한계가 있고 자신들의 유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등 돌리기 쉬운 것이 인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익을  따지지 않는다.

나는 오래전 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다.

나의 어려움을 사람에게 말하지 말자는 것이다.


인간은 극도의 이기주의자들이다.

안 그런 척 해도 내면을 자신에게 까지 숨길 수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 먼저 의논하고 대화 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것을 사랑 하신다.

우리 속에서 죄(罪)만 뽑아내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것을 받으신다.

죄는 모든 것의 방해물이다.

기도를 막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막아 버리는 그야말로 악한 것이다.


기도가 막혔는가?

죄 때문이다.

기도가 끊겼는가?

영혼에 비상 벨을 울려야 한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했으면 기도를 영혼의 호흡이라고 까지 하였겠는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메말라가고 시들해져서

마침내 신앙은 죽고 말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연결해 주는 위대한 하나님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