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평가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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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봉민근


사람의 가치는 무엇으로 평가 되는가?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가 사람 대우를 받는게 아니다.

사람이 사람 다울 때에 그 사람이 사람다운 대우를 받게 되어 있다.


오늘 날은 학벌과 재산이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이 되었다.

사람들이 학벌과 재산으로 상품화 되어 양반과 상것을 구분 하기도 하고

갑과 을을 구분짓기도 하며 그 가치를 인정 하기도 한다.


능력 있는자는  많이 가지고 있는 자를 지칭 하기도 한다.


못 배우고 가난한 자는 세상에서 인정 받지를 못한다.

그 결과 인격 파탄자가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짓누르기도 하고

힘의 논리로 노예나 종 취급 하기도 한다.


양반 상것이 없고 종이 없는 시대라고 말을 하지만 분명히 종과 하인은 지금도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의 뜻대로 사는게 아니라 현대판 양반이 지시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그 인격과 인품이 인간의 가치 기준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이 상품화 되어 가고 있다.

상품은 값이 그 가치를 인정하게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걸작품들이다.

작품은 돈으로 값을 정할수 없고 좋은 작품일 수록 주인의 영광을 드러 내게 된다.


보라!

교회를 가도 인품이 있는 자가 대접을 받기 보다는 세상적으로 힘있는 사람들이

갑이 되어 나머지 사람들의 리더가 되고 있지 않은가?


예전엔 믿음이 있고 인품이 갖추어진 자들이 존경 받는 시대가 있었지만

타락한 교회 일수록 믿음의 사람 보다는 돈으로 상품화되고 학벌로 상품화된 자들이

더 인정 받는 세상이 되어 있지 않은가?


주님이 배움이 없는 자들을 들어 제자 삼으심은  없는자를 들어 있는자를 부끄럽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통치됨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였다. 

정말 안타까운 세상이 되었다.

참된 인격자가 아쉬운 교회로 변질 되었다.


교회에 문제가 이런것들 때문에 계속 터져 나오지만 사람들은 거기서 벗어날 기미는 전혀 없다.

이것을 가르켜 말세라 할 것이다.

 
인격적인 사람이 믿음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비록 세상적으로는 부족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존경 받는  교회 풍토가 되기 위해

각자가 생각을 다시한번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내가 속한 교회에서 존경 받는 자가 누구인가 곰곰히 생각해 보라자료/ⓒ창골산 봉서방


댓글은 섬김입니다.

댓글은 성도의 교제 입니다,

댓글은 주안에서의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