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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종이배는 봄을싣고


잔잔한 강물위에
종이배 하나 접어 띄운다

선장도 승객도 없는
종이배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바람에 날려온
꽃잎하나 받아 싣고
먼 길 떠난다

종이배가 떠나니
갈까 말까 망서리던
봄도 따라 나선다.

글 : 江月/이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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