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예배의 성경적 근거

기독교는 예배하는 종교다.중요한 전제가 기독교의 에배는 역사적인것이다.역사적이라는것은 에배의 시작이 역사속에 있고 예배가 기독교 역사의 오랜과정에서 성장 발전되왔다.

예배학의 기본적인연구는 역사적 이해를 전제해야되고 예배의 역사를 살피는 것은 기독교의 역사를 살피는 것만큼 중요하다. 기독교 예배의 근원은 성경이다.성경은 하나님께서 한 특별한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하여 자기를 섬기도록 그들을 선택했다. 선택은 그들로 하여금 주변의 국가들과 다른 삶을 살게했고 예배에 큰 영향을 미쳤다.성경에 나타난 기독교의 예배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과정과 함께 흐르면서 하나님의 게시의 점진적인 발전을  따라 에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예배로 나타난다.

구약시대예배

먼저 일정한 제사가 발전했다.또한 예배의 실천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변화했다. 예배의 처소의 경우 처음에는 다듬지않은 큰 돌을 그 냥세워놓은것이 광야에서는 이동식 성전인 성막으로 발전하고 솔로몬때는 항구적인 성전으로 발전했다.예물을 드리는 방식도 더ㅜㄱ 상세하고 염격하게 규정했다.족장들은 자신이 직접 제사를 드렸으나 나중에는 제사가 제사장의 고유권한으로 확립되어 왕이라도 친히 예물을 드리지 못했다.이스라엘의 예배는 동양의 제사와 구별되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셨다.#그는 역사 안에 개입하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셨다.#이스라엘은 그 예배에서 아무런 형상을 가지지 않았다.이교들은 자신이 섬기는 신들의 총애를 받기위해 무엇인가를 해보자는 뜻에서 그들 스스로신을 숭배하는 행위를 시작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예배는 이미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준비해 놓으신 것에 대한 은답이었다.

족장시대

족장시대예배는 주로 개인과 가족 중심의 예배였다.하나님께서 는 이스라엘의 족장이나 그의 가족과 계약을 맺으셨고 족장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 단을 쌓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족장중심으로 세겜.벧엘.헤브론.브엘세바.등과 같이 하나님을 향한 재단의 필요성를 느낄때마다 재단을 쌓았고 "희생제물"이 그 제단의 중심이 되었다.족장시대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모형을 제시해주고 예배의원리를 표상르로 가르쳐주고 있다.

.율법시대

율법시대예배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자시을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로 이스라엘에게 게시하고 예배의 형식을 요구하신것으로 시내산 언약을 통하여 구체화되었다.시내산 언약을 기초로모세가 남긴 레위기에서의 예전 절차는 지금껏 이방 동교로 인해 오염되었던 예배의 형태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게 하셨다.

사사 시대

족장개인과 가족중심 예배에서 성막을 중심으로 한 회중예배로 점차 구체회되며 이어져오던 여호와의 예배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을 수행할 때 "바알신의 종교"로 알려진 자연신의 예배와 충돌하면서 순결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스라엘 왕국 시대

출애굽 사건 이후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성막을 옮겨다니기보다는 정착시키는 작업이 요구되었다.이러한 요구는 이스라엘 제2대 복고운동으로 전개되었고 나아가 아모스 미가 같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부패된 민족의 종교성 회복이 점차 가능해지게 되었다.모세의 출애굽에서 게시된 재물에 의한 제사 즉 제물 중심의 예배는 이스라엘 왕국 시대로 오면서 계속되엇거 다윗과 솔로몬의 시대에 이르러 하나님의 집을 세우면서 그 전성기와 절정을 이루게 되었다.

포로 이후 시대

성경에 따르면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일 곧 예배는 이스라엘의 민족적 존폐 여부와 직결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전 예배는 솔로몬 말기부터 그의 타락과 함께 형식화되기 시작했고 예배의 본래적 목적을 상실하는 현상을 가져왔다. 회당에서는 안식일마다 예배가 거행되었는데 예배의 순서는첫째: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낭독으로 시작.하나님을 사랑함에 대한 신앙 고백.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이받을 저주.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복.순서로 세구절을 차례로 낭독한다.

둘째:회당 예배는 기도를 중시한다. 셋째:율법의 낭독이 있었다. 넷째:구약의 예언서를 낭독했다.다섯째:강해와 권면의 시간이 있었다.여섯째:제사가 있을때에는 축도가 있었고 축도가 있은 후에는 아멘으로 끝났다.

신약시대 예배

신약시대예배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한 구속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예배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 시대

말과 행동을 통해 예배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모습을 보여주었고 새로운 예배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은 의식적인 제도보다는 사람들의 내면적 각성과 실천을 추구하는 가운데 드려지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였다.

사도시대

교회의 태동도 그렇지만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예배 역시 예수님의 부활 후 그를 따르던 제자들의 공동체적인 모임에서 비롯된다.예수님께서 승천하신후 예루살렘의 다라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은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강림을 체험하게 된다.이는 초대교회예배의 새로운 형태를 가져오게된다.

첫째:비교적개방적이고 비현식적인 전도 형식의 예배였다.둘째:사도시대에는 통상적으로 밤에 행하는 예배가 있었다. 신약시대는 성전 예배와 회당 예배 마가의 다락방에서의와 같은 다락방 예배 요소들이 서로 용해되어 새로운 예배의 규범이 만들어지는 시기로서 예수님께서 이 모든 예배가 하나님과 동등하신 자신을 향한 예배이어야 함을 주장하면서 유대민족이 주장하는 예배의 대상과 예배의 기본 생각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내려주셨던 시기이다.